김준호 이혼 충격적인 결혼스토리(+집 가격 나이 인스타 호랑이김 사업)

김준호 이혼 충격적인 결혼스토리(+집 가격 나이 인스타 호랑이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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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이혼 후 근황을 전하면서 이혼사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선배 김준호 집을 찾아온 후배 홍인규, 권재관, 조윤호, 박영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홍인규는 "요새 일도 없다. 형 우리 여기 6시까지만 있어도 되냐"고 눈치를 봤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부부가 그런 게 있구나. 난 혼자 살아서 그런 눈치 안 봐도 된다. 너넨 눈치 보여서 나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권재관은 "아내가 '오빠 오늘 뭐해?'라고 물어보는데 어차피 아내랑 있는 게 일이다. 근데 굳이 물어보니까 나가야 될 것 같다. 요즘 시간이 많아서 하루에 자전거를 100㎞씩 탄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홍인규는 "예전엔 결혼식, 돌잔치 사회를 봐서 애들 학원비도 대고 그랬는데 요즘은 행사가 다 취소됐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난 결혼식 사회도 못 본다"고 낙담했습니다. 홍인규는 "형 헤어졌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위로했으나 김준호는 "알 사람은 다 안다"고 자조 섞인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곳에 나온 김준호 집 위치는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더샵 아일랜드 파크 오피스텔로 13억정도 합니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 씨와 결혼소식을 밝혔습니다. 김은영 씨는 뮤지컬 '난타'를 비롯, 연극 '보잉보잉'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키 167cm에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습니다.

김준호는 2005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랑하는 은영이에게 이 상을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해 김은영 씨와 결혼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 김준호 아내는 사업차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났고, 그 무렵 김준호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김준호는 2012년 SBS '고쇼'에 출연해 그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가 필리핀에서 유학 중" 이라며 "아이 낳기 전에 하고 싶은 게 뭐냐 물으니까 해외 유학이라고 하더라. 미국은 못 보내주고 필리핀으로 1년 어학연수를 보냈다"고 부인과 떨어져 살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나는 필리핀에 가면 오해가 생겨서 못 간다. 동남아 쪽 비행기 표를 못산다. 강원도 쪽도 피하고 있다"고 도박과 관련한 '웃픈'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KBS2TV '개그콘서트', '1박 2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기를 알렸고, 2015년 코코엔터테인먼트가 폐업을 맞는 위기 속에서 자신의 사비를 털어 후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필리핀 생활로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며 기러기 생활이 이어졌고, 방송을 통해서 혼자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후배들에게 케어 받는 모습이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그러던중 2018년 개그맨 김준호가 아내이자 연극배우 김은영과 결국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우선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김준호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현재 김준호 씨는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 원만한 합의 후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되었고 성격차이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인 역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한 점, 많은 분들께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소속사 측은 "김준호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왜곡되거나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당부 드린다"며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1996년 SBS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맨 김준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며 '개그맨의 개그맨'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현재 김준호는 KBS 2TV '1박 2일'을 비롯해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 

개그맨 김준호의 근황은 최근 김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그맨들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을 벌이겠다는 김준호의 구상에 후배 개그맨들은 솔깃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0년 10월 25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후배 개그맨들을 설득하기 위해 최근 시작한 김 사업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내가 파는 김 있잖아. 저 김 어떻게 탄생한 거야"라며 "작년에 꿈을 꿨다. 내가 자고 있는데 어둠이 막 왔다. 무서워 하는데 어둠이 막 맛있다. 김이다"라고 김 사업을 시작한 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김이 하늘에서 내리고 돈다발이 내리고 해서 바로 김 사업을 하자고 했다"며 "그냥 김 회사에 전화해서 '해봅시다' 했더니 대표님과 결국 만나서 호랑이김이 나온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준호는 최근 '마켓찰리'란 이름으로 성경김과 컬래버레이션해 '김준호랑이김'을 론칭했습니다.  호랑이김 포장은 성경식품의 로고와 김준호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합성한 B급 감성의 개그 코드로 이뤄졌습니다. 맛은 바삭함과 감칠맛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준호는 직접 남해를 방문해 원초 채취 체험과 경매에 참여, 공장에도 방문해 생산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인성좋기로 유명한 김준호씨의 제 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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