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닮게 성형해서 톱스타 됐는데.. 결혼 후 바뀐 인생
- 핫이슈
- 2020. 11. 10. 10:52
배우로 연예계 데뷔하게 된 한 여자는 "체형은 좋은데 얼굴이 연기하기에는 조금 맞지 않는다."며 성형을 권유한 선배의 조언에 따라 한국으로 와서 송혜교와 비슷하게 해달라며 성형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조언을 해준 사람은 '소림축구'로 유명한 배우이자 감독 '주성치'. 그리고 수술을 한 배우는 '장강7호'로 유명한 '장우기'입니다.
2008년 영화 '소림소녀'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을 때만 해도 지금의 얼굴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그녀는 같은 해에 개봉한 주성치의 영화 '장강7호'에서 나왔을 때부터 포스트 송혜교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녀의 인기 또한 높아지게 되었죠.
그렇게 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던 장우기는 20대 중반, 돌연 결혼 발표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21살이나 많은 남성과 결혼을 한다고 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요. 한창 주가를 올리던 2011년이였습니다. 그의 남편은 중국의 유명한 독립영화 감독인 왕전안이였습니다.
결혼 3년만에 남편, 성매매로 구속
그렇지만 장우기의 인기 덕에 둘은 함께 패션화보도 찍고 공식 석상에도 자주 등장하면서 중국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 3년만인 2014년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되는데요. 바로 장우기 남편 왕전안이 성매매 혐의로 중국에서 체포된 것입니다. 결국 이듬해 7월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만난 지 70일만에 2번째 결혼식 올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장우기를 응원했고 그녀는 전처럼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0월 장우기는 또 한번의 깜짝 결혼 발표를 하고 맙니다. 그녀의 두번째 남편은 상하이의 자산가로 알려진 부동산 사업가 원파원이였는데요. 만난 지 70일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는데요.
2017년 11월에는 쌍둥이 남매도 출산했습니다. 이른 감은 있었지만 전남편의 성매매로 큰 상처를 받았던 장우기를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이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재혼한 지 2년이 되었을 때 2018년 9월, 또 한번의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부부싸움 중 원파원이 장우기에게 칼을 휘둘러서 상처를 입혔습니다.
불화의 원인도 충격적이였습니다. 바로, 원파원이 장우기에게 자산을 속이고 결혼한 것이지요. 칼부림까지 나며 크게 다툰 그들은 이후 협의 이혼으로 두번째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특이한 행보는 계속 됩니다. 이혼 1개월 뒤에 SNS로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근황을 전하고, 패션 위크 참석 차 뉴욕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두번째 남편과 수차례 재결합설도 터졌다고 합니다. 이어 중국 현지 매체에서는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보도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상대는 투자회사 CEO인 장전호였고, 그와 쌍둥이 아이들이 쇼핑을 즐기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도 나왔다고 합니다.
장우기는 두번째 이혼을 겪고 나서 "남자 보는 눈이 없다"며 자책을 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만날 남자들은 별 탈 없이 행복만 주는 사람들이길 바랄 뿐입니다. 힘든 일로 상처 받아도 꿋꿋하게 일과 새로운 사랑을 하는 장우기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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