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들도 주목하는 의외의 트렌드 세터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은 바로 이분입니다.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를 자주 이용하는 이들이라면 근래 한 번쯤을 봤을 얼굴이죠.

이 백발의 노인은 마국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소탈한 차림으로 나타난 샌더스 의원.

참석자 대부분이 겉옷까지 정장으로 차려입었는데, 샌더스 의원은 모자가 달린 녹색 점퍼를 입었습니다.

화룡점정은 노르딕 패턴의 털장갑!

의외의 취임식 패션 스타에 등극한 샌더스 의원의 사진은, 삽시간에 밈(meme)으로 퍼졌습니다.

처음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퍼지더니, 시간이 지나 미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2차 가공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국에도 상륙했죠.

배우들도 샌더스 밈 열풍에 합세했습니다.

조 크라비츠는 <굿타임> 로버트 패틴슨 비하인드 컷과 패션쇼에 참석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버전을 직접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업로드했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 마크 해밀은 트위터에 <스타워즈> 버전 밈을 수차례 공유했죠.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버전의 밈을, 레이첼, 제니퍼 애니스톤은 <프렌즈> 버전의 밈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비탈 애쉬의 <이터널 선샤인> 버전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진들이 있을까요.

전 세계 인터넷 유저가 만들어둔 샌더스 밈 중 영화・드라마 버전의 밈을 모아보겠습니다.

<해리 포터> ver.

<트와일라잇> ver.

<왕좌의 게임> ver.

지브리 ver.

업> ver.

<포레스트 검프> ver.

<만달로리안> ver.

<유포리아> ver.

<오피스> ver.

<패터슨> ver.

<와일드라이프> ver.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