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 경쟁률, 엘리트 집안 소년의 근황

250:1 경쟁률, 엘리트 집안 소년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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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 출신 아버지, 교수 어머니 밑에서 자란 꽃미남 소년은 배우의 꿈을 가지고 시트콤 오디션에 참가했습니다. 

 

 

이는 그의 인생을 바꾼 기회가 되었으며, 성공리에 데뷔한 신예 배우는 로맨틱 코미디와 퓨전사극물의 장인으로 거듭나죠. 그가 걸어온 배우의 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전드 시트콤으로 데뷔한
신예

 

 

학창 시절 때부터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던 정일우는 소위 말하는 엘리트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외할아버지께서 종합병원 원장직에 계셨으며 아버지 정해훈 씨는 KBS 기자 출신으로 현재 북방권 교류협의회 이사장과 동시에 경남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있죠. 

 

 

 

어머니 심연옥 씨는 국내 직물 분야의 권위자로 문화 재철 산하 한국 전통문화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거침없이 하이킥>
<거침없이 하이킥>
<거침없이 하이킥>

 

 

정일우는 서울예술대학교 영상 학부에 진학한 그 해에 자신의 데뷔작인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오디션을 보았습니다.

 

 

이윤호 역을 뽑는 오디션에서 1차를 통과한 250명 중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었죠. 

 

 

김병욱 작가에 따르면 웃는 모습이 예뻐서 선발되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정일우는 전국적인 인기를 얻어 <순풍 산부인과>와 함께 현재까지 레전드 시트콤으로 회자되는 작품을 통해 데뷔할 수 있었죠.

 

 

 

<거침없이 하이킥>

 

 

하지만 그가 이윤호 역할을 연기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는데요. 

 

 

원래 정일우는 이윤호의 형 이민호 역을 맡았고 이윤호 역은 정일우의 오랜 절친 이민호가 맡을 예정이었죠. 

 

 

하지만 두 사람은 데뷔 전 상대방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민호는 이 사고로 다리에 47cm 철심을 박아 6개월가량 입원해야 해 작품 참여가 무산되었습니다. 

 

 

 

그래서 정일우의 배역이 이윤호로 변경됐고, 이민호 역은 배우 김혜성이 맡게 되었죠.

 

 

 

 

 

 

하이킥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의 활약

<조용한 세상>
<내 사랑>
<내 사랑>

 

 

 

정일우는 작중 삼촌의 애인인 담임 선생님 서민정을 좋아하는 풍파 고등학교  이윤호 역할을 실감 나게 연기하여 데뷔와 동시에 청춘스타로 거듭났습니다. 

 

 

같은 해 12월 개봉한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는 김상경의 아역으로 출연해 스크린에 데뷔했죠.

 

 

 

2007년 첫 주연작이었던 영화 <내 사랑>에서는 이연희와 호흡을 맞추며 하이틴 스타의 풋풋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돌아온 일지매>
<돌아온 일지매>
<아가씨를 부탁해>
<아가씨를 부탁해>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사극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 캐스팅되었는데요. 

 

 

정일우를 주연으로 내세우고 <>으로 유명한 황인뢰 PD가 작품을 맡아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으로 흥행에는 처참히 실패했죠. 

 

 

 

다행히 후속작으로 출연한 <아가씨를 부탁해>는 윤은혜, 윤상현, 문채원과 호흡을 맞추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49일>
<49일>
<꽃미남 라면 가게>
<꽃미남 라면 가게>

 

 

 

그는 2011년부터 줄곧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는데요. SBS 판타지 드라마 <49>에서 수명이 다 된 인간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저승사자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그 해 10월에는 인터넷 소설가 백묘의 <새콤달콤 베이커리>를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 가게>의 주연 차치수를 연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죠.

 

 

 

 

 

 

 

시청률 42%, 최우수상,
중국 활동

<해를 품은 달>
<해를 품은 달>
<해를 품은 달>

 

 

 

이듬해에는 그의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순정마초 양명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시청률 40%를 돌파한 주중 드라마라는 기록을 세우며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황금 무지개>
<야경꾼 일지>
<야경꾼 일지>

 

 

 

해품달 신드롬 이후 정일우는 주말 드라마 <황금 무지개> 날라리 검사 서도영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또 한 번의 퓨전사극 <야경꾼 일지>에 출연했는데요. 

 

 

 

이 작품은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일본에도 방영되었죠. 

 

 

정일우는 주인공 이린 역을 연기해 배우 인생 처음으로 연기 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여인화사몽>
<고품격 짝사랑>
<여장부>
<여장부>

 

 

정일우는 2012년부터 <천천향상>, <완전오락> 등의 중국 예능에 간간이 출연해왔는데요.

 

 

2015년에는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범위를 넓혀 드라마 <여인화사몽>,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주연 자리를 꿰찼죠. 영화 <여장부>의 주연 갈량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그는 1년간 중국 활동을 마치고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로 복귀했습니다. 

 

 

이 작품 역시 인터넷 소설가 백묘의 작품을 원작으로 했으며, 정일우, 안재현, 이정신 등 미남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죠. 

 

 

 

드라마는 오글거리면서도 보게 된다는 반응을 얻으며 최고 시청률 3.9%로 종영하였죠.

 

 

 

 

 

 

 

자발적 입대 후
부진한 연기 성적

 

 

정일우는 데뷔 전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아 군 면제에 해당되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사에 의해 보충역으로 1년간 서초 요양센터에서 대체 복무로 병역을 이행하였죠. 

 

 

 

제대 후 해당 요양센터에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따뜻한 선행에 앞서기도 했습니다.

 

 

<해치>
<해치>
<해치>

 

 

 

정일우는 제대 후 SBS 드라마 <해치>로 다시 한번 사극을 통해 얼굴을 비추었는데요. 

 

 

연잉군 이금 역할을 연기하며 고아라와 호흡을 맞추었죠. 

 

 

 

하지만 동시간대 인기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동네 변호사 조들호 2> 등에 밀려 흥행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야식남녀>
<야식남녀>

 

 

 

한편 평소 요리를 즐겨 하던 정일우는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초기 멤버로 5개월간 활약했는데요. 

 

 

연기 이외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그 해 연예 대상에서 쇼 오락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차기작 역시 요리와 관련된 드라마 <야식남녀>에 출연해 셰프 역할을 연기했지만 1%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정일우는 MBN 사극 <보쌈  운명을 훔치다>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지난 11월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팬들의 우려를 샀지만 다행히 음성 결과를 받아 촬영을 재개하였죠. 

 

 

 

더하여 그는 ‘11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그가 보여줄 행보를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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