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했던 이유가? 라비가 한 달 전 열애 질문에 한 말
- 핫이슈
- 2020. 12. 31. 10:35
태연, 라비 비밀연애?
자택에서 포착된 둘의 모습
지난 12월 27일 국내 매체 조이뉴스 24가 태연과 라비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화제가 되었다.
태연과 라비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해당 매체의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두 사람의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태연과 라비가 마스크를 쓴 채 태연의 집 트리마제에서 나와 라비의 집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유튜브 '이기자 심플리' 채널에 보도된 영상에 따르면 라비는 태연의 집으로 가서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봤고, 선릉에 위치한 라비 집으로 향했다.
태연이 거주 중인 트리마제는 깐깐한 신분 확인 절차가 필요하고, 입주 차량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때 라비는 트리마제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를 보도한 기자는 두 사람이 25일부터 2박 3일, 약 55시간 동안 자택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 들은 "그럴 줄 알았다" "의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20년 기준 태연은 1989년 생으로 32살, 라비는 28살로 4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각각 2007년 소녀시대, 2012년 빅스로 데뷔해 곡 작업을 같이 하는 등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친한 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은 최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과 네이버 'NOW'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놀토'의 MC 붐은 태연이 고정된 후 라비가 담당 pd에게 전화해 "나는?"이라고 말한 사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두 사람이 서로 연락하는 거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열애설이 터지고 난 후, 라비가 출연하고 있는 KBS '1박 2일 시즌 4'에서 보였던 반응이 화제가 되었다.
11월 1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그림 심리 전문가가 멤버들이 그린 그림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있었다.
라비는 "혹시 지금 연애하냐"라는 질문에 당황하며 바로 “아니요”라고 답했다.
라비의 대답에 다른 멤버들은 "너무 부정이 빠르다"라며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전문가는 “라비의 그림에 남자랑 여자가 분명 있었는데 갑자기 막 덮었던 게 가리려고 한 것”이라며 “나무는 무의식의 나를 말한다.
크고 풍성한 나무인데 수관을 하트로 그렸다.”라고 설명해 열애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태연은 이미 소속사를 통해 “곡 작업을 함께하는 선후배 사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영상이 나온 뒤, 태연이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캡처 사진 속 자막 내용은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로 이용되고 있다.
라비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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