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까지 같이 했지만.." 소녀시대 될뻔한 탑스타 3人
- 핫이슈
- 2020. 11. 24. 12:32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한 때 주기적으로 'SM 청소년 선발대회'를 개최해 외모, 춤, 노래, 연기, 개그 등 각 부문에서 1위를 뽑곤 했었습니다.
그 중에 전체 대상 수상자의 경우 경쟁률이 거의 5천에서 만명 대 1 수준으로 굉장히 치열했다고 하는데요.
제 2회 SM 청소년 선발대회 전체대상을 타기도...
소녀시대가 될 뻔한 탑스타 중에 한명은 바로 '제2회 SM 청소년 선발대회'에서 전체 대상 2위로 뽑혔던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배우로 잘 알려진 이연희입니다.
이연희는 과거 방송 tvN '섬총사2'에 출연해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과 보보의 '늦은 후회'를 불러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그의 노래를 들은 강호동은 "소녀시대로 함께 데뷔했으면 메인보컬 아니었을까 싶다"라며 이연희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이연희는 "아니다"라며 "소녀시대 친구들이랑 연습하다보니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이연희는 수영에 밀려 소녀시대에서 떨어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이 있음에도 왜 소녀시대가 되지 못했는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는데요.
2007년 영화'M'에 출연했던 이연희는 귀여운 춤실력을 보여줬는데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가 왜 걸그룹 멤버가 되지 못했는지 바로 수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전부터 소녀시대 멤버가 될뻔 했었다 하고 말한 사람들은 꽤 많았습니다.
과거 MBN 보이스퀸에 출연했던 홍민지는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누구나 한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다" 라며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는데요.
캐스팅 당시 티파니와 똑같은 제의 받았던...
그도 그럴 것이 워낙에 많은 연예인들이 본인이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 했다고 밝혀서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말씀드릴 사람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도 인정한 사람이였습니다.
바로, 쎈언니 제시인데요.
얼마 전 제시가 진행하는 유튜브 '쇼터뷰'에 출연했던 티파니는 본인이 "캐스팅된 당시 똑같은 제의를 제시도 받았었다"며 그녀의 주장을 뒷받침해줬습니다.
지금은 쎈언니 이미지가 강한 래퍼 제시지만 데뷔 초기에는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의 제시였던 것을 확인할 수 있있습니다.
소녀시대가 되었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네요.
그렇지만 만약에 소녀시대가 되었다면 '환불원정대' 멤버로 만나기는 좀 힘들었겠죠?
소녀시대 멤버와 녹음까지 같이 했지만...
이번에는 빼어난 미모 덕에 친구 오디션 따라갔다가 데뷔하게 되었다는 전설의 스타 고아라입니다.
당시 8231: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SM 공개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댄스면 댄스, 노래면 노래! 모두 다 잘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는 가수와 연기자 중에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희철에게 연기 수업을 받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소녀시대 멤버와 함께 녹음까지 같이 했지만 KBS 드라마 '반올림'에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연기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반올림 또한 오디션을 보고 붙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주연을 놓고 벌인 경쟁률은 무려 1000대 1이였다고 합니다. 고아라는 오디션 계의 레전드라 불릴 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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