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가 반한 김종국 14살차 조카 정체
- 핫이슈
- 2021. 1. 22. 11:18
개그맨 남창희가 '김종국 조카'에게 호감을 표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창희는 소야를 언급하고는 "되게 괜찮더라"면서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다. 화면으로만 봤는데 괜찮았다"라고 사심을 드러냈습니다.
갑작스러운 남창희의 질문에 김종국은 당황하면서도 "소야 괜찮지.
외모도 외모지만 예의도 있다"며 소야를 칭찬했습니다.
"외모도 예쁘지만 진짜 괜찮은 애야"
그러자 남창희는 “형이랑 가족 되면 좋은 게 있나”고 물었고 하하는 “적어도 형 때문에 맞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김종국 형이 발끈하지 않는 걸 보면 네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소야 의견은 묻지 않고 왜 저러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소야 누구?"
소야는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했고 지난 2018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여러 곡을 피처링하면서 '마이티걸'로 불렸습니다.
김종국과 소야는 오래전부터 친척 관계임을 밝히며 서로를 응원해 왔습니다.
지난 2010년 함께 부른 '매일 매일 사랑해'라는 곡을 발표했습니다.
김종국은 소야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왜 자꾸 예뻐지니. 예쁜 소야 화이팅"이라고 소야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가수 소야는 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에 출연해 화제가 됐습니다.
소야는 '싱어게인' 3라운드에 진출해 '국보 자매' 팀으로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 무대를 보여 남다른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심사위원 김종진은 ‘국보 자매’의 무대에 대해 “정말 후련하고 기분 좋았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선미는 “두 분의 호흡이 다한 무대”라고 극찬을 보냈으며 송민호 역시 “정말 미쳤다. 여태까지 나온 팀 중에 최고의 퍼포먼스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싱어게인'에서 아티스트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인 소야. 앞으로 활발한 활동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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